한국은 김학범 감독에 3년째 23세 이하 국대를 맡고있으며, 이미 지난 대회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인바 있는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서 2승 1무 0패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만-캄보디아 등을 완파했고 호주 상대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사우디-바레인-이라크-아랍에미레이트 등 중위권 중동국가들과 여러차례 친선매치를 가졌고, 2승 2무 0패로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중국은 이번 대회 본선에서 2승 1무 0패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라오스-필리핀 등을 완파했고 말레이시아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00% 자국리그 선수들을 차출했다. 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는 중위권에 있는 국가로, 강팀에 약하고 하위팀 상대로 이따금씩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있다.
중립지역인 태국에서 열리는 경기다. 중국은 조직력을 갖춘 국가를 상대로는 급격히 공격력이 떨어지는 팀으로, 분명 이전보다 전력이 상승하긴 했지만 한국-일본 등을 상대로 이변을 기대할 만큼의 경기력까지 올라오지는 못했다. 한국은 21세 이하 국가대표팀부터 함께해온 로스터가 대부분 합류했고, 크랙 정우영까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최근 친선매치에서 이어져온 준수한 공격전개와 마무리 능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나올 수 있을 것.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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