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식서스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4-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6-10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9승10패의 성적. 조엘 엠비드가 33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벤 시몬스(22득점, 8리바운드,7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왔지만 JJ 레딕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지미 버틀러의 결장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승부처에 쏟아져 나온 턴오버(17개)의 숫자도 반성이 필요했으며 턴오버가 나온 이후 빠른 백코트도 없었던 상황. 다만, MRI 검사결과 버틀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은 다행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3-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10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0패의 성적.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 무릎 부상에서 11경기 만에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마일스 터너, 테이덩스영이 골밑을 장악한 경기. 공격적인 압박 수비와 이타적인 패스를 뿌리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냈으며 베테랑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이 승부처에 많은 어시스트를 배달했던 상황. 날카로운 2대2 게임이 인상적 이였으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만들어 냈던 경기 였다.
에이스의 부상 결장 속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던 인디애나에게 빅터 올라디포의 복귀는 확실한 버프 효과가 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버틀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인디아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1차전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100-94 승리를 기록했다. 벤 시몬스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다리오 사리치, 로버트 코빙턴, JJ 레딕을 비롯한 슈터들의 슛이 터졌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인디애나는 낮은 3점슛 성공률(8/31 25.8%)의 원인이 가드진의 길었던 볼 소유 시간과 무리한 1대1 플레이가 많았던 경기.1차전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인디애나의 무리한 1대1 공격이 많이 사라졌다. 원정팀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되며 최근 5경기 평균 95.0점을 허용하고 있는 인디애나의 경기 템포를 감안한다면 저득점 경기 결과가 만들어 질것이다.
인디애나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