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0:00 첼시 vs 번리
조회수 : 118 | 등록일 : 2020.01.11 (토)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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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미랑나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첼시

첼시는 지난 시즌 사리 감독을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리그 3위에 머무르며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사리 감독 대신 첼시의 전설 램파드가 새롭게 부임했고, 코바시치 영입과 같이 긍정적인 수식도 있었지만 팀의 슈퍼스타 에당 아자르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다는 점이 뼈아프다. 리그 21경기에서 11승 3무 7패 기록.

 

■ 번리

번리는 지난 시즌 수비조직력 유지에 실패하며 시즌 15위로 부진. 션 디쉬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다시 한 번 잔류에 도전한다. 전력에 큰 변화를 두지않은 번리지만, 스트라이커 제이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리그 21경기에서 7승 3무 11패 기록.

 

■ 주요 부상자 명단 (GTD : 출전여부 불투명)

- 첼시 : 마르코스 알론소(핵심 풀백, GTD),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주전 플메, GTD)

- 번리 : 크리스 우드(주전 스트라이커, 팀내 득점 1위, GTD), 애슈리 반스(주전 스트라이커, 팀내 득점 2위, GTD)

 

■ 코멘트

올 시즌 첫 차례 맞대결에서는 첼시가 원정에서 4-2로 승리했다. 첼시는 최근 9경기에서 5패를 허용했을 정도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있고, 특히 기존의 득점력 부족에 수비불안까지 겹쳐버렸다는 점이 패배로 연결되고있다. 그래도 첼시의 기복심한 공격력이 통하는 팀을 상대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있으며, 이번 상대 번리는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번리는 강팀 상대로 꾸준히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있고, 이번 경기 팀내 득점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드-반스가 모두 출전이 불투명하다. 반스의 결장가능성이 좀 더 높은 상황으로, 높이를 활용한 공격이 주 공격루트인 번리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번리가 애브라험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은 잘 차단할 수 있겠지만, 수비진의 실수가 많은 편이고 카운터어택도 자주 허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원정에서 다시 한 번 무너질 것(홈 맞대결에서도 퓰리시치-윌리안에 4골 실점). 첼시는 홈 승리시 1점차 2회, 2점차 2회를 기록했다. 번리는 원정 패배시 1점차 3회, 3점차 1회를 기록했다.

 

 

 

 

 

 

 

 

첼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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