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라스베로나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으로, 세리에B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간신히 승격에 성공했다. 한 시즌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치곤 꽤나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며 1부리그 경쟁력을 갖춘 자원들을 다수 영입했다. 리그 17경기에서 6승 4무 7패 기록.
■ 제노아
제노아는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했고, 프란델리 감독 부임 이후에도 확실하게 치고나가지 못하며 간신히 잔류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올 여름 안드레아쫄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골키퍼 로메로가 팀을 떠났으나 라두-스투라로 등 1부리그 경쟁력이 충분한 자원들을 영입하며 반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 10월 말, 티아고 모타 감독이 부임했으나 17라운드 이후 경질. 우디네세 감독을 맡아왔던 다비드 니콜라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리그 18경기에서 3승 5무 10패 기록.
■ 주요 부상자 명단 (GTD : 출전여부 불투명)
- 헬라스베로나 : 없음
- 제노아 : 크리스티안 쿠아메(핵심 스트라이커, 팀내 득점 1위), 루카스 레라허(주전 중미, GTD)
■ 코멘트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치곤 준수한 수비조직력으로 잘 버텨내고있긴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세 골을 실점하며 주춤했다. 다만, 최근 상대했던 팀들이 모두 세리에 중상위권 팀이었고 직전 스팔원정에서는 2-0 완승을 챙겼다. 제노아는 모타 감독이 다시 한 번 실패하면서 니콜라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첫 리그일정에서 사수올로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주중 FA컵 일정을 소화한 뒤 3일 만에 이번 원정일정을 치러야하고, 원정에서 0승 4무 5패(9득점/24실점)로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헬라스의 강력한 전방압박 앞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헬라스는 홈에서 선제득점시 단 한 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100% 승리했다는 점도 잊지말자. 헬라스베로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헬라스베로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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