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흥국생명 직전경기(12/1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0,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1(25:23, 25:20, 26:28, 25:1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이재영과 미들 블로커 이주아를 비롯해서 리베로 김혜란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지만 루시아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김해란 자리에는 신연경이, 미들블로커에는 김세영, 김나희가 공백을 메웠던 경기. 이재영의 빈자리는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지만 부진했던 이한비 대신 교체 투입 된 박현주(7점,45.45%, 서브에이스 2개)가 배짱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서브(7-1), 블로킹(6-4), 범실(14-19)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17)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0:25, 19: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5:19, 25:22, 25:2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1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표승주를 비롯해서 중앙을 책임지는 미들블로커 김수지, 김희진이 모두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있었고 최가은, 변지수, 육서영에게 기회를 부여했지만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어나이(18점, 43.90%)가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부진과 범실로 어렵게 점수를 따고 쉽게 주는 점수가 많아지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서브(1-7), 블로킹(4-6)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범실(19-14)도 상대 보다 많았던 패전의 내용.
■ 코멘트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팀에 복귀한 가운데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재회한다. 대표팀 경기에서 이재영과 김혜란의 체력 소모가 출전시간이 적었던 표승주를 비롯해서 김희진, 김수지 보다 많아던 흥국생명 이였고 남미 대륙에 있는 콜롬비아까지 날아가서 아르헨티나의 올림픅 본선행을 이끈 루시아는 12일 입국했는데 시차적응과 피로누적이 걱정이 된다.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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