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는 직전경기(12/14) 멕시코시티 아레나 중립구장 경기에서 시카고 상대로 97-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76-10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보여줬고 팀의 강점이 되는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경기. 전력의 핵 니콜라 부세비치(26득점 10리바운드)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서 골밑을 사수했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무난하게 해냈으며 애런 고든도 수비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야투 감각이 회복되지 않고 있었지만 식스맨들의 동반 상승세 리듬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유타 재즈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1-8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3-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의 성적. 도노반 미첼과 루비오와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고 고베어가 골밑을 지켜내는 가운데 1쿼터(40-15)에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승부처에 유타의 필승 공식이 되었던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능력이 부활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으며 페인트존을 점령하는 확률 높은 농구를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또한, 페이버스의 동물적인 운동능력이 살아났고 무리한 1대1 공격 보다는 패스게임이 많았던 승리 였다는 것이 더욱 희망적 이였다.
멕시코시티 아레나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유타는 상대전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랜도 전력의 핵이 되는 니콜라 부세비치를 상대로 루디 고베어가 강했던 모습을 재현할 것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멕시코에서 이동 없이 연속 되는 경기 일정을 갖게 되는 올랜도 이지만 유타 역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향후 경기 일정도 여유가 있다. 유타의 6~9점차 승리가 예상되며 거친 몸싸움과 흐름을 끊는 파울이 많아진 올랜도의 최근 경기 내용을 감안한다면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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