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모나코
AS모나코는 지난 32강전에서 하부 리그 상-프리베 상-일레에 1-3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리그에선 2연패로 13위에 랭크된 상황. 준주축 DF 제메르송은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그럼에도 주말 리그전에서 부상 및 징계로 결장했었던 주축 FW 이슬람 슬리마니, MF 제우송 마틴스, 준주축 FW 케이타 발데가 복귀한단 소식. 공격에서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올 시즌 주포 벤 예데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슬리마니의 복귀로 기존 주력 투톱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 게다가 발이 빠른 제우송, 케이타는 상대 진영을 휘저을 수 있는 자원인 만큼 기대를 걸 수 있는 부분. 부상으로 시즌내내 신음하던 FW 슈테판 요베티치도 주말 리그전에서 교체출전으로 득점에 성공한 만큼 수퍼서브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 생테티엔
생테티엔은 지난 32강전에서 2부 리그 파리FC에 2-3 신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주말 리그전에선 님 올랭피크에 2-1 신승을 거두며 4연패를 끊고, 15위로 반등한 상황. 특히 주축 MF 데니스 부앙가(리그 7골 3도움), 로맹 아무마, 얀 음빌라, 준주축 DF 가브리엘 시우바가 복귀하면서 힘을 얻은 모습. 다만 준주축 MF 요한 카바예가 지난 님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주축 MF 리야드 부데부즈, DF 티모시 콜로지에차크, 준주축 MF 자이두 유수프, 케빈 모네-파케, 전력급 FW 루아 디오니는 여전히 부상인 점은 아쉽다. 에이스 부앙가 복귀로 한 시름 놓은 퓨엘 감독이지만 여전히 플레이메이커 부데부즈의 부재는 아쉽다.
■ 코멘트
AS모나코는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생테티엔에 1-0으로 분패하며 3연패를 당하고만 상황. 지난 시즌 안방에선 2-3으로 석패했던 만큼 설욕전에 나선다. 컵 경기인 만큼 로테이션이 예상되나 큰 폭은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에선 하위권 팀들 수준급의 AS모나코지만 공격력 만큼 리그내 탑3안에 들 정도로 무서운 공격력을 갖춘 모습. 공격의 핵들이 복귀한 만큼 힘을 얻을 전망이다.
AS모나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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