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7-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1-111 승리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9승2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가 2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이 결장했고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승부처에 터프한 슛을 난사했으며 일선에서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고 상대에게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를 연속 허용했던 상황. 또한, 수비 코트 경쟁력은 빠른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0-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2-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31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팀의 드리블 돌파 옵션을 책임지는 데릭 로즈(Day-to-day)의 추가 이탈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유기적인 패스 게임에 이은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실책후 상대의 속공에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블레이크 그리핀, 루크 케나드의 연속되는 결장으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코비 브라이언트 생전에 가장 친했던 동료 중 한명 이였던 카이리 어빙이 마음을 추스리고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타이밍.
디트로이트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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