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그 9경기 2무7패로 부진에 빠진 아미앵. 승점 18점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18위에 머물러 있다. FW 고도스 DF 프린스,보드메르가 부상으로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주포 FW 코나테가 부상 복귀 후에도 여전히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고 21경기 41실점을 허용한 수비불안이 심각하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최근 홈에서 디종,랭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안방에서는 비교적 수비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10경기 3승3무4패로 무기력하지는 않았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툴루즈. 리옹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해 리그 11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21경기 47실점으로 리그 최다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FW 그라델 DF 쇼지,곤살베스의 부상 이탈에 FW 사노고 MF 시디베 DF 아미앙,이시마트-미린 등 주전급 선수들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소식. DF 가브리엘센 GK 칼리니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기는 했지만 심각한 수비진 공백에 원정에서 11경기 3무8패, 10득점 28실점으로 무기력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흐름 예상
강등권에 추락해 있는 두 팀. 다만 아미앵이 홈에서는 3승3무4패로 비교적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리그 11연패에 수비진의 핵심들이 대거 이탈한 툴루즈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아미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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