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3:00 랭스 vs OGC니스
조회수 : 109 | 등록일 : 2020.02.05 (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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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보미랑나연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앙제 원정에서 4-1로 대승을 거둔 랭스. 리그 4경기 2무2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에이스의 이적으로 가뜩이나 답답했던 공격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지만 주포 FW 디아가 리그 6호골을 터뜨리며 다시금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에레디비지 흐로닝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FW 시어하이스를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한 모습. 22경기 15실점으로 PSG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앙제전에 폭발한 공격진의 한 방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니스. 프랑스컵에서 리옹에 1-2로 패해 무패행진을 마감했지만 이어진 리그 맞대결에서는 2-1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주포 FW 돌베리가 리그 8호골을 터뜨리는 등 후반기 들어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2선에서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주고 있는 MF 시프리엥의 폼도 여전히 좋아 보인다. FW 은도이 DF 두르미시,와구에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랭스 원정을 앞두고 MF 아탈의 기존 공백에 MF 시프리엥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MF 우나스가 징계로 빠지는 등 공격의 핵심들이 이탈한 여파가 있다.

 

리그 22경기 15실점으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랭스. 앙제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답답했던 공격도 오랜만에 폭발했다. 니스가 리그 6경기 무패에 강호 리옹을 잡아내는 등 최근 분위기가 좋기는 하나 원정에서 2승2무6패로 부진했다는 점. 공격의 핵심들이 부상,징계 등으로 결장할 수 있는 만큼 앙제를 잡고 분위기를 반전한 랭스가 안방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랭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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