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브라이턴. 최근 리그 5경기 3무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본머스전 승리 후 무승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FW 이스퀴레도 DF 번,더피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최근 2경기 6실점으로 주전 수비수들이 빠진 후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홈에서는 포터 감독의 강한 전방압박과 공격적인 축구로 4승5무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최근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불안요소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왓포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해 연패에 빠졌다. 3연승 이후 3경기 1무2패로 주춤하고 있는 모습. FW 사르 MF 클레버리,찰로바 DF 키코,얀마트,도슨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가볍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번 시즌 내내 이정도 부상자들 공백은 계속 안고 있었다는 점. 피어슨 감독 부임 후 공수 밸런스가 살아나며 FW 디니,데울로페우 MF 페레이라 등 공격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공격진의 호조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5경기 3무2패 부진에 빠진 브라이턴. 특히 주전 수비수 2명의 부상 이탈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왓포드가 2연패로 주춤했지만 피어슨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최근 공격진의 호조를 앞세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왓포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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