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원정에서 1-5로 대패한 스팔. 최근 2연패에 2경기 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FW 체리 MF 디알레산드로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MF 카스트로,다보를 영입하며 MF 쿠르티치가 떠난 공백을 메운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주포 FW 페타냐가 21경기 8골로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 특히 22경기 16골을 넣는데 그쳤을 정도로 팀 득점력이 떨어진 상태다. 더불어 홈에서 3연패에 빠지는 등 6경기 2무4패로 홈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홈에서 로마를 4-2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3연패 이후 리그 3경기 2승1무로 반등에 성공했다. 데 제르비 감독의 닥공에 가까운 공격축구가 에이스 FW 베라르디의 복귀를 통해 다시금 살아나는 모습. 에이스 FW 베라르디를 중심으로 FW 카푸토,보가 MF 쥬리치치 등 공격자원들의 폼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 더불어 DF 말론,키리케슈가 부상으로 빠진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해 한층 안정적인 선수운용이 가능해진 것도 고무적으로 볼 수 있을 듯. 스팔 상대로 최근 5경기 3승2무로 강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리그 최하위 스팔. 2경기 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리는 가운데 이번 시즌 22경기 16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수올로가 로마를 4-2로 격파하는 등 최근 공격진의 폼이 올라온 상태라는 점.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도 상당히 덜어냈다는 것을 고려하면 최근 5경기 3승2무로 강했던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사수올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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