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직전경기(2/8)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9-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7-1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3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결승 득점을 포함해 29득점 8어시스트 기록 속에 해결사가 되었고 이시 스미스가 수준급 드리블 기반 플레이를 선보이며 멋진 조력자가 되었던 경기. 볼 핸들러 2명+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상대의 느린 기동력을 괴롭혔으며 데이비스 베르탄스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몸을 사리지 않았던 선수들의 투지와 근성이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멤피스는 직전경기(2/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7-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1-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6승26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14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고 3점슛 5개에 그쳤던 경기.상대에게 런을 허용할때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으며 상대 패스 게임에 압박을 가하지 못했던 상황. 다만,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고 4쿼터(41-22) 식스맨들이 근성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워싱턴은 마커스 모리스(클리퍼스) 트레이드를 통해 아이제이아 토마스를 보내면서 제롬 로빈슨을 품었고 네이피어를 데려오면서 포인트가드를 좀 더 보강했다. 반면, 멤피스는 잉여전력 이였던 안드레 이궈달라와 재 크라우더, 솔로몬 힐을 마이애미로 보내고 저스틴스 윈슬로우, 디욘 웨이터스, 제임스 존슨을 받은 이후 다시 제임스 존슨을 미네소타로 보내고 고르기 디엥을 받는 트레이드를 성사 시켰다. 워싱턴의 스몰라인업을 상대로 1차전 강점을 보여준 멤피스 였고 세컨 유닛 대결에서 멤피스가 우위에 있다.
멤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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