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9일 올랜도 전 111ㅡ95 승리로 4연승. 올 시즌 45승7패로 부동의 1위.
세크라는 3연승 호조로 21승31패 기록해 서부 12위.
홈팀 밀워키의 일방적인 우세.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부동의 1위 고수하고 있는 관록에다 공격과 수비를 포함한 총체적인 전력에서 세크라에 압도적인 우세를 유지하고 있어 게임 시작과 함께 간단히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을 전망.
특히 1월 말 9연승 강세를 이끌었던 주전들이 대부분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피크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어 이변 없는 한 초반부터 대세를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지배적.
간판스타이자 지난 시즌 MVP인 ‘그리스 특급’ 아데트쿤보와 센터 로페즈ㅡ슈팅가드 미들턴 트리오의 득점력 또한 최고조에 달해 있어 세크라의 루즈한 존투맨 라인을 무난히 돌파하며 승부의 향방을 결정할 가능성.
특히 로페즈는 공수 리바운드는 물론 페인트존서의 미들슛과 스킬이 정확해 수비 포메이션 단순한 비엘리차의 존투맨을 무너뜨리는데 최고의 적임자라는 예상.
원정팀 세크라는 13년 연속 PO 진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총력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간판스타 비엘리차 외에는 확실한 슈터가 없어 어느 팀을 만나도 불안.
톱센터 보그다노비치의 박스아웃을 중심으로 페인트존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패턴의 공격 루트 역시 마이애미의 타이트한 존투맨 수비 라인을 돌파할 수 있을지 미지수.
게다가 평균 신장(1m96)의 열세로 골밑에서의 박스아웃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밀워키의 타이트한 존투맨 포메이션을 돌파하기 사실상 불가능.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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