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9일 브루클린 전 119ㅡ1186 승리로 팀 최다 연승인 14연승. 올 시즌 53게임에서 39승14패로 부동의 2위.
51게임 치른 서부의 미네소타는 16승35패로 14위.
홈팀 토론토의 압도적 우세.
팀 창단 이후 최고 기록인 14연승의 강세가 말해주듯 정밀한 공격력과 다채로운 수비 패턴을 망라한 객관적인 전력의 우세가 분명해 이변 없는 한 간단한 승리.
정밀도 45%의 간판 슈터 시아캄을 앞세운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비 라인 정비하면 확실한 전력 상승 요인이 없는 미네소타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대.
거기에 최근 14연승에 2위 강세를 이끌고 있는 라우리ㅡ이바카ㅡ벤플리트 트리플 라인에다 작년 8월 초 뉴올리온즈에서 이적해온 포인트가드 존슨의 페인트존 미들슛이 본래의 정확도를 유지할 경우 초반에 승부의 향방을 간단히 결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특히 존슨은 최근 5게임 평균 득점 31.8의 수준급 활약도를 과시하며 줄곧 공격 라인을 이끌고 있어 이 게임 대승의 수훈갑이 될 수 있을 전망.
원정팀 미네소타는 NBA 7년 생 포드 위긴스와 슈팅 가드 타운즈 중심의 세트피스가 주득점패턴.
양쪽 사이드에서 대각선으로 골밑을 돌파하는 다이아몬드 전법도 기대를 갖게 하지만 14위의 순위에 어웨이 전 9승16패가 말해주듯 수시로 골밑과 예각에서의 존투맨에 기복을 나타내는 약점을 보완하지 못해 전력 우세 분명한 토론토가 게임을 풀어가기에 용이한 스타일.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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