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2:30 비야레알 vs 레반테
조회수 : 98 | 등록일 : 2020.02.15 (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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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레뮌셀로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비야레알 (8위 / 승승승패무)
 
최근 2경기 무승으로 분위기가 주춤하다. 홈 이점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홈에서 강점 활용이 준수하다. 경기당 2.09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꾸준히 성과를 취하고 있기에 강점 활용 안정을 기대해도 좋다. 중원에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카졸라(MF, 리그 8득점 5도움) 활용이 용이하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가 기회를 양산한다. ‘고메즈-모레노’ 측면 조합의 다양한 움직임이 전개 강점 유지에 힘을 보탠다. 고민이었던 결정력 또한 회복세. 멀티 득점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게 중심이 높아진 일정에서 중앙 수비진 배후 공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은 주의가 필요하다.
 
 
■ 레반테 (11위 / 패패패패승)
 
중위권 수성에 어려움이 도래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경기 빈도가 크게 줄었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이들 발목을 잡는다. 리그 원정에서 불안이 증폭된다. 홈에서 1.00 경기당 실점을 기록하고 있음이 원정에서는 1.92로 크게 증가한다.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쉽게 무게 중심을 높일 상황이 아니다. 수비진 안정감 회복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압박 효율 저하 개선이 더디다. ‘바르디-로치나’ 측면 조합의 수비 가담 적극성 저하가 다양한 문제를 파생한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은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목표했던 실점 최소화 달성은 극히 어렵다. 철저하게 역습 위주의 전개를 시도하지만, ‘마요랄-마티’ 1선 강점 활용이 매끄럽지 않다. 중원에서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 부재가 득점 기대치를 낮춘다.
 
 
■ 코멘트
 
레반테가 공수 양면에서 불안을 이어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수비진의 집중력 회복 어려움, 역습 효율 저하가 저항 가능성을 낮춘다. 비야레알이 공격 전개 강점을 활용하기 충분한 조건이 갖춰진다. 공간적 여유를 안고 다양한 시도를 반복할 것.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버무려 쉽게 격차를 벌릴 일정이다. 다양한 활용과 접근이 가능하다. 적극적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비야레알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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