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30 아미앵 vs 파리생제르망
조회수 : 88 | 등록일 : 2020.02.15 (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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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국밥베터황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아미앵 (19위 / 무패무무패)

 
리그 일정에서 승리를 챙기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공수 양면에서 발생하는 불안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를 만난다.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경기당 1.50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경기 운영 방식은 명확하다. 수비진 안정감 회복을 통한 실점 최소화가 최우선. 많은 수의 선수를 수비진 구성에 투입한다. 다만 수적 우위 활용에 잡음을 반복한다. 중원의 압박 적극성 저하와 '디바시-킬리브레시' 측면 수비진의 쉬운 공간 허용이 반복적 위기를 초래한다. 카쿠타(AMF)가 역습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강한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답답한 흐름 반복이 유력하다.
 
 
■ 파리생제르망 (1위 / 승승승승승)
 
리그에서 순항 중이다. 공수 양면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리그 1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2위와 승점 차이 또한 꾀나 벌어졌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경기당 2.50 승점을 챙겼다. 강점 활용이 용이하며, 경기당 2.25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주중에 컵 대회 일정을 치렀다. 디종을 상대로 1-6 대승을 거뒀다. 몇몇 핵심 자원들은 휴식을 취했다.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경기력이 절정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상대 측면을 무너트린다. 중원의 공격 가담과 최전방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효과적으로 버무려 성과를 반복한다. 압박 집중력을 상실한 아미앵 공략은 수월하다. 다만 다음 주중에 챔피언스 리그 일정(vs 도르트문트)을 치른다. 후반 중반 이후 핵심 자원들을 불러들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 코멘트
 
선택이 쉽다. 아미앵에게 이변을 만들어 낼, 승점을 챙길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수비 안정감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양한 장면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측면 붕괴와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이 위기로 직결된다. 파리생제르망이 측면 우위를 바탕으로 무난하게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최근 세트플레이 득점 빈도가 증가했다. 수비진의 득점 지원을 더해 격차를 버릴 것이다.
 
 
 
 
 
 
 
파리생제르망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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