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5:00 레알마드리드 vs 셀타비고
조회수 : 87 | 등록일 : 2020.02.16 (일)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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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레뮌셀로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레알마드리드 (1위 / 승승승승승)

 
리그 5연승. 상승세를 앞세워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홈 경기에서 아직 패배가 없다. 이들이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리그 23경기 14실점의 수비진이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격진은 꾸준히 성과를 반복한다. 흠잡기 어려운 경기력이 이어진다. 핵심 공격 자원 아자르(FW)의 부상 복귀 소식이 들린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이스코-베일’ 측면 조합이 준수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기에 강점 활용에 힘이 실린다. 중원의 효과적 배급과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성과를 취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관건은 리드 유지. 카세미루(DMF)를 중심으로 수비 전환이 완벽하다. 상대 역습 지연과 차단에 강점을 유지한다. ‘라모스-바란’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제어가 맞물려 실점 가능성을 차단한다.
 
 
■ 셀타비고 (17위 / 무패무패승)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을 챙기는데 그쳤다. 리그 23경기에서 19득점에 그친 공격진 기복이 여전하다. 리그 원정에서는 수비진 불안 또한 증폭된다. 홈에서 경기당 1.00 실점이지만, 원정에서는 1.82로 유의미한 증가세다. 공수 양면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들이 시도한 운영 전략은 명백하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과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요쿠쉴루(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적 기여도 개선이 더디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진영이 붕괴된다. 기동력 저하 문제는 여전하며, 리그 81-90분대 전체 실점의 25%가 발생했다. 변화를 위한 카드가 충분하지 않다. 멀티 실점 가능성을 열어 두자. 직전 경기에서 아스파스(FW), 시스토(FW) 기존 핵심 공격 자원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역습 안정감과 결정력 기복이 쉽게 지워지지 않기에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을 것이다.
 
 
■ 코멘트
 
셀타비고 원정 기록에서 알 수 있듯 공수 양면에서 불안이 이어진다. 전술적, 조합적 변화를 통한 안정 또한 버거운 상황. 유사한 문제 반복에 또다시 발목을 잡힐 일정이다. 레알마드리드가 전개 안정감, 부분 전술 완성도,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으로 쉽게 격차를 벌리는 그림이 유력하다. 승패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전무하다. 과감한 접근을 추천한다.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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