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 최근 리그 3경기 2무1패에 그치고 있다. 2주가 넘는 휴식을 취한 가운데 아슬아슬한 리그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 FW 풀리식 MF 반 힌켈,로프투스-치크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가운데 부상 여파가 있는 주포 FW 에이브러험은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다. 다만 홈에서 5승3무4패에 그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근 맨유 상대로 5경기 2무3패를 기록하는 등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울버햄튼과의 무승부를 끝으로 2주가 넘는 휴식을 취한 가운데 FW 래쉬포드 MF 포그바,맥토미니 DF 투안제베,포수-멘사 등 부상자들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공격의 핵심들이 계속 결장한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마샬이 FW 래쉬포드 부상 이후 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중국에서 활약하던 왓포드 출신 FW 이갈로와 스포르팅의 에이스 MF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부진에도 상위권에 있는 강팀들 상대로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첼시전 최근 5경기 3승2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번 시즌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5승3무4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는 첼시. 맨유 상대로 5경기 2무3패 부진에 빠진 상태다. 맨유가 이번 시즌 강팀 상대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FW 이갈로 MF 페르난데스의 영입으로 부상으로 빠진 FW 래쉬포드 MF 포그바의 공백을 어느정도 보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맨유가 패하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무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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