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9:00 워싱턴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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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22 (토) 01:14
유토피아민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4-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6-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34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30득점 기록 속에 해결사가 되었고 이시 스미스가 수준급 드리블 기반 플레이를 선보이며 멋진 조력자가 되었던 경기. 볼 핸들러 2명+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상대의 느린 기동력을 괴롭혔으며 데이비스 베르탄스와 루이 하치무라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몸을 사리지 않았던 선수들의 투지와 근성이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2/13)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7-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2-133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6연패+ 홈경기 1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40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케빈 러브가 아킬레스건 부상 탓에 결장했지만 이적생 안드레 드러먼드와 래리 낸스 주니어, 트리스탄 탐슨으로 구성된 빅맨 로테이션 삼총사가 홈팀이 압도적인 인사이드 생산력 우위를 만들어 냈던 경기. 콜린 섹스턴과 대리우스 갈린드, 케빈 포터 주니어 등 백코트 드리블 돌파 자원들의 분전도 나왔으며 빅맨들이 상대가 따라 나오지 않자 적극적으로 3점슛을 시도했던 상황. 다만, 상대가 주축 빅맨자원의 부상으로 인사이드 수비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던 애틀란타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흐름 예상
워싱턴은 클리블랜드와의 시즌 맞대결 시리즈 1차전(원정) 13점차 패배를 2차전(원정) 12점차 승리로 설욕했다. 당시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늘리면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는데 1차전 자신들을 괴롭혔던 조던 클락슨이 유타로 떠난 효과를 톡톡히 누렸던 상황. 또한, 클리블랜드는 다음날 마이애미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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