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4:00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조회수 : 98 | 등록일 : 2020.02.22 (토)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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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국밥베터황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9:25, 18: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4:26, 15: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8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3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선발 출전한 이승준과 김명관 세터가 젊은 패기와 열정을 보여줬지만 한계가 있었고 가빈(12점, 41.38%)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던 경기. 미들블로커 전력의 약점이 유효 했으며 신인왕 후보였던 구본승이 선수생활을 포기하며 팀을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도 나타난 상황. 또한, 서브(1-8), 블로킹(3-7) 싸움에서 밀렸던 패전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2/18)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17:25, 22:25, 25:22,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5:20, 24:26, 22:25, 22:25, 15: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7승12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다우디 오켈로(22득점, 50%)와 블로킹 6득점을 만들어낸 최민호가 분전했지만 이승원과 황동일 세터가 모두 공격수들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하지 못하면서 팀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오켈로 이외에 토종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전광인(13점, 41.67%)은 혼자서만 9개 범실을 쏟아냈고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한 문성민의 자리를 채웠던 박주형(7점, 33.33%)은 공격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블로킹 싸움(13-6)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범실(27-22)이 많았으며 동일했던 서브 에이스(5-5) 숫자 뒤에는 하이볼 공격을 강요당한 리시브 불안이 상대 보다 12차례가 더 많았던 패전의 내용.

 

한국전력의 고민은 미들블로커 전력에 있다. 상대의 속공을 저지하고 블로커들이 위치를 잡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서브가 필요하지만 한국전력은 서브도 김인혁을 제외하면 위협적인 선수가 없도 전체 6위로서 약점으로 꼽히는 팀이다. 현대캐피탈이 중앙 싸움에서 힘을 낼것이며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던 신영석의 활약도 기대가 되는 경기.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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