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00 인천전자랜드 vs 안양KGC
조회수 : 97 | 등록일 : 2020.02.26 (수)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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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80-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1-9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20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모비스를 상대로 머피 할로웨이, 트로이 길렌워터가 분전했지만 3쿼터(21-31) 3점 라인 수비가 무너진 경기. 김낙현, 차바위, 정영삼, 이대헌이 동반 2득점으로 침묵했던 탓에 상대의 지역방어를 깰수 없었던 상황. 또한, 골밑을 비우고 3점슛을 시도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어시스트 숫자(3개)가 부족했고 개인플레이가 많았다는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안양KGC는 직전경기(2/13)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9)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9-9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16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3쿼터 까지 리드를 빼앗기며 패색이 짙었지만 4쿼터(25-13) 시작과 함께 상대팀 에이스 라건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행운(?)을 놓치지 않고 역전승에 성공한 경기. 문성곤(18득점 3점슛)과 박지훈(12득점)이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줬고 김철욱이 양희종을 도와서 오세근의 빈자리를 채웠던 상황. 다만, 외국인 선수 듀오의 경기력을 만족할수 없었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자신들을 만나면 유독 경기력이 좋았던 브랜든 브라운이 신경 쓰이지만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토종 선수들과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있던 외국인 선수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희망적 이다. 안양KGC 보다 먼저 일찌감치 휴식과 재정비의 시간을 보낸 이후 실전경기 감각에 문제점을 보일수 있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른다는 것이 전자랜드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인천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인천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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