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9:00 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조회수 : 100 | 등록일 : 2020.02.27 (목)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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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2/2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23:25,..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1:25,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8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박정아(10점, 38.46%)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사실상 올시즌 봄배구가 힘들어 지면서 김종민 감독의 ‘세대교체’ 선언에 따라서 산체스가 웜업존에서 대기하며 원 포인트 플레이어로 활용되었던 경기. 산체스의 자리에 국내 선수들이 번갈아 투입 되면서 블로킹 높이가 낮아진 약점이 노출되었고 화력 대결에서도 부족함을 보일수 밖에 없었던 경기. 또한, 상대의 블로킹 벽은 지나치게 의식해서 범실이 늘어났고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패전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2/23)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5:20, 25:14, 28:30,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25:21,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7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39점 폭발시킨 러츠가 펄펄 날았고 강소휘, 이소영가 35득점을 지원하면서 GS칼텍스가 자랑하는 삼각편대가 74득점을 합작해냈고 한수지(11점, 블로킹 5득점, 유효블로킹 12개)가 중앙 싸움에서 버티는 힘이 되어준 경기.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과 상대의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소영, 강소휘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선발로 출전한 신인왕 후보 도전자 권민지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서브(7-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한국도로공사는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고 세대교체를 선언하면서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늘리고 있다. 반면,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 치열한 정규시즌 우승을 타투고 있는 상황. 객관적인 전력과 동기부여에서 앞서는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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