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5:00 그라나다 vs 셀타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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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3.01 (일) 05:14
그만핥아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한 그라나다. 원정 약세를 극복하는데 성공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25경기 11승3무11패로 승점 36점을 얻어 리그 9위에 올라선 가운데 6위 소시에다드와는 승점 4점차로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끈적한 팀 컬러를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 MF 퀴니,몬토로 DF 로사노,마르티네즈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것 외에는 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다. 특히 안방에서 12경기 16득점 8실점으로 8승1무3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이번 시즌 셀타 비고를 원정에서 잡아내며 연패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셀타 비고. 홈에서 레가네스를 1-0으로 잡고 최근 3경기 2승1무에 7경기 2승4무1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FW 스몰로프의 영입에 FW 아스파스가 리그 9골을 터뜨리며 부활하면서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기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고무적. DF 바스케즈의 부상 공백에 MF 브라다리치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고 원정에서 1승4무7패에 그치며 부진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기능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비기는 등 원정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홈에서 강한 그라나다. 끈적한 팀 컬러를 앞세워 8승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선 수비 후 역습이 기능하며 최근 7경기 2승4무1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는 셀타 비고 상대로 공격을 펼치는데 홈팀 그라나다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두 팀이 쉽게 승부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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