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9:30 뉴욕 vs 애틀랜타
조회수 : 196 | 등록일 : 2018.12.22 (토)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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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용택은퇴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뉴욕닉스은 개막 이후 33경기에서 9승 24패를 기록했다. 포르징기스가 없는 상황에서 동부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고, 그나마 승리한 상대도 최하위권을 이루는 팀들이었기 때문에 8승 자체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그래도 유망주 케빈 낙스가 순조롭게 자리잡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역시 베테랑 역할을 잘 해내면서 최하위권 팀들과는 대등한 경쟁을 해내고 있다. 한 때 3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에 모두 패하며 다시금 연패. 트레이 버크는 복귀했으나 알론 트리어가 당분간 결장한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개막 이후 30경기에서 7승 23패를 기록했다. 애초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이기 때문에 5승이나 거둔 것이 대단해보이는 정도.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샬럿-마이애미를 상대로 만만치않은 폭발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수비의 한계 때문에 다시금 3연패 중. 스윙맨 터런 프린스(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2.3어시스트)가 결장하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뉴욕이 승리했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의 속공 농구를 펼치는 팀으로, 서로의 약점을 잘 공략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러나 프린스의 부재로 인해 외곽자원의 폭발력에서는 뉴욕이 앞서나갈 수 있고, 주전 대다수가 복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홈에서의 빼어난 화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원정 평균 119.6실점으로, 최근 홈에서는 심심치않게 승리를 따내고는 있으나 야투율이 저조한 원정에서는 뉴욕의 화력을 따라가기 어려울 것. 뉴욕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욕닉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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