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원주동부 vs 창원LG
조회수 : 212 | 등록일 : 2018.11.06 (화) 16: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해월운봉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 원주동부

원주동부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89-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02-10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승7패 성적. "훅슛의 달인" 저스틴 틸먼(46점, 13리바운드)이 대릴 먼로가 결장한 상대 골밑을 유린하는 가운데 마커스 포스터가 단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또한, 윤호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헬프 디펜스와 팀을 위한 궂은 일을 해내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열심이 뛰는 원주동부 특유의 끈끈함을 확인할수 있었고 부상에서 돌아 온 김태홍의 활약은 선수단에 단비가 되었던 상황. 다만,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낮은 3점슛 성공률(24%, 6/24)은 찜찜한 구석으로 남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75-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74-5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5승4패 성적의 출발. 조쉬 그레이가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이는 가운데 3점슛 3개 포함 23득점을 기록했고 메이스, 김종규, 김시래가 제 몫을 해냈지만 조성민을 비롯한 식스맨들의 침묵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경기. 또한, 속공 득점에서 15-12로 앞섰고, 페인트존 득점에서 48-50으로 대등하게 버티는 가운데 3쿼터 한 때 9점 차이로 뒤쳐진 경기를 3쿼터 종료 직전에는 9점 차이로 역전했지만 4쿼터(14-22)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1차전 2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에서 1점차 승리를 기록하며 상대전 홈경기 8연승의 천적 관계를 이어간 원주동부 이지만 9개 3점슛 시도를 허공에 날려버린 조쉬 그레이의 3점슛 난조의 도움이 절대적 이였다고 생각 된다. 1차전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조쉬 그레이와 나란히 20득점 이상+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지켜준 메이스, 김종규가 상대전 악연을 청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