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30 맨유 vs 본머스
조회수 : 170 | 등록일 : 2018.12.31 (월) 00:14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오늘도3분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블린트를 아약스로 내보내는 한편,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를 샤흐타르로부터 영입하며 밸런스를 맞추는데 힘썼다. 확실하게 전력이 상승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리그 19라운드 현재 9승 5무 6패로 평범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산체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크리스 스몰링, 로멜루 루카쿠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주중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고 솔샤르가 부임했는데, 워낙 전력에 비해 경기력이 좋지않았던 팀이기 때문에 감독 경질은 짧게나마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임 이후 두 경기 모두 승리.

 
본머스는 두 시즌 전 돌풍을 확실하게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조금 더 밸런스 잡힌 모습으로 리그 12위로 다시 한 번 잔류에 성공했다. 이적시장 막판에 콜롬비아의 수비형 미드필더 제퍼슨 르마를 거액에 영입했고, 레프트백 디에고 리코를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지난 시즌 가장 큰 약점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19라운드 현재 8승 2무 9패로, 3연패 이후 지난 브라이튼전에 승리했다. 댄 고슬링과 사이먼 프란시스, 그리고 애덤 스미스 등 주전 다수가 결장할 예정이다. 사이먼 프란시스의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맨유가 승리했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맨유가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상대를 가리지않고 공격적인 운영으로 쏠쏠한 재미를 봐왔던 본머스인데, 올 시즌 들어 득점력이 약해지면서 이도저도 아닌 완패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원정에서 4연패 중이며, 이 기간 무려 12실점으로 전혀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두 경기에서 8득점/2실점으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으며, 판이한 분위기의 두 팀이 올드드래프트에서 경기를 치른다면 큰 이변을 예상하기 어렵다.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맨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