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7:00 SK vs 기아
조회수 : 98 | 등록일 : 2020.06.14 (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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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2차전을 모두 내주면서 LG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야수 고종욱의 복귀에도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이번 시즌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한화 다음으로 좋지 않은 모습. 특히 필승조 김정빈-서진용의 등판이 빈번한 가운데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선발로 3경기에 나와 두 번의 호투와 한 번의 부진을 겪은 이건욱이 패스트볼에 위력은 있지만 구종이 다양하지 않아 패스트볼이 공략을 당하면 무너질 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도 우려된다.

 

 

 

 

선발투수 임기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2차전을 승리한 기아. 3루수로 출전한 베테랑 나주환이 결승홈런을 때렸다. 2루수 김선빈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드로 합류한 류지혁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야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부분. 다만 6안타 2득점에 그친 타선이 부진으로 1차전에 이어 박준표-전상현-문경찬이 이틀 연속 등판하면서 3차전 필승조 가동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고민. 필승조와 추격조의 차이가 큰 기아 불펜의 불안요소가 드러날 수 있는 만큼 승2패 3.89의 성적으로 점차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양현종의 두 어깨가 무거워졌다.

 

 

 

 

SK는 1,2차전을 모두 내주면서 LG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패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야수 고종욱의 복귀에도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이번 시즌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한화 다음으로 좋지 않은 모습. 특히 필승조 김정빈-서진용의 등판이 빈번한 가운데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선발로 3경기에 나와 두 번의 호투와 한 번의 부진을 겪은 이건욱이 패스트볼에 위력은 있지만 구종이 다양하지 않아 패스트볼이 공략을 당하면 무너질 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도 우려된다. 

 

1,2차전을 모두 패한 SK. 더블헤더의 여파가 기아와의 대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타선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투타에서 기아에 비해 흐름이 좋지 않은 SK가 스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기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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