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2:30 스팔 vs 칼리아리
조회수 : 99 | 등록일 : 2020.06.24 (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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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8점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는 스팔. 셈플리치 감독을 경질하고 디 비아조 감독이 부임한 가운데 리그 중단 전 마지막 경기에서 파르마를 1-0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주전 GK 베리샤가 부상으로 이탈한 악재를 안고 칼리아리전에 나서지만 다른 포지션의 부상자가 없는 만큼 불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특히 주포 FW 페타냐가 11골을 터뜨리며 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후반기 뒷심을 발휘하며 세리에A 잔류에 성공한 바 있다는 것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 중단이 스팔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베로나 원정에서 상대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한 칼리아리. 70분에는 MF 치가리니가 퇴장을 당하는 등 수적 우세를 잃는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시즌 16골을 넣고 있는 주포 FW 페드로가 징계에서 복귀한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MF 치가리니 DF 체피텔리의 징계 공백에 FW 파볼레티 MF 나잉골란,파라고,페레이로,올리바 등 부상으로 결장하는 선수들의 공백도 가볍지 않은 모습. 최근 13경기째 리그 승리가 없을 정도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스팔 상대로 통산 6경기 5승1무로 강한 칼리아리. 주포 FW 페드로가 징계에서 돌아온다. 다만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부상자들과 징계로 인한 전력누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후반기 뒷심으로 세리에A에서 살아남고 있는 스팔이 코로나 휴식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주포 페타냐가 건재하고 GK 베리샤의 부상 공백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만큼 홈에서 칼리아리를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스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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