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6/19) 홈에서 롯데 상대로 3이닝 9피안타(3홈런) 8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3)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3승1패) 4경기 QS+ 성적. 140㎞ 중후반대의 빠른 공과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지난시즌 10승 투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주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면서 뭇매를 얻어 맞은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64,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NC가 새롭게 영입한 마이크 라이트 투수는 직전경기(6/17)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9피안타(1홈런)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1)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KBO 무대 데뷔후 8경기(5승2패) 3경기 QS 기록. 직전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198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타점 높은 강속구를 주무기로 하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3.86,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화요일 경기에서는 NC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12패 성적. 팀 홈런 1위(60개)를 기록중인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부상 복귀후 홈런포를 가동했고 필승조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을 막아내며 상대 추격을 저지했다. 팀 타율은 0.297 이다. 반면, KT는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3패 성적. 상대 보다 홈런과 안타 숫자가 1개씩 많았지만 2차례 주루사가 공격의 맥을 끊었던 경기. 팀 타율은 0.291 이다. 수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 되면서 더블헤더가 펼쳐지는 목요일 이다. KT는 김민수 투수 대신 배제성 투수를 1경기에 출격 시키는 상황. NC의 더블헤더 2경기 선발이 구창모 투수 라는 것을 의식해서 1경기를 잡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더블헤더에서 한 팀이 2승을 모두 가져가기 보다는 1승1패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KT가 1경기를 잡기 위해서 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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