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5승3패 3.15를 기록한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는 지난시즌 6월 타구에 맞고 골절상 부상을 당하면서 온전히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상황. 2018시즌(11승6패 3.16)에는 아마추어 시절 좋았을 당시 팔의 각도와 투구폼을 되찾으며 첫 두 자릿 수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고 2019시즌에서도 부상을 당하기전 까지는 제구가 되는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을 주무기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었다.
소프트뱅크가 새롭게 영입한 맷 무어 투수는 NPB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4K, 6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맷 무어 투수는 2013시즌 17승4패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빅리그에서 통산 54승56패 4.51을 기록한 투수. 2018시즌 부상으로 2경기 등판에 그친 이후 일본행을 선택했고 시범경기 에서는 3경기 2승 0.00, 8.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데뷔전 등판에서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평정심이 무너졌고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내며 무너진 상황.
니혼햄은 일요일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4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4승5패 성적. 토요일 18점을 헌납하며 패배를 당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났다는 것이 다행 이였고 4번 타자 나카타 쇼는 시즌 5호 홈런포를 기록한 경기. 다만, 팀타율 최하위(0.214)의 원인이 되고 있는 2번 타자 오타 다이시, 7번 타자 노무라 유키는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일요일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3-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4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6패 성적. 연패의 과정에서 필승조 불펜이 3경기 연속 사고를 쳤던 상황.
부상은 회복 되었지만 타구에 맞는 부상은 심리적으로 투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 시즌 출발이 늦어졌던 이유들 중에 연습경기에서 투구내용의 기복이 있었다는 것도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를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상황. 맷 무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고 판단된다. 소프트뱅크 승리를 가능성을 추천 한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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