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11승7패 3.53을 기록한 야나기 유야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1홈런) 2볼넷 8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야나기 유야 투수는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8시즌(2승5패 5.23)의 부진에서 벗어나 드래프트 1순위 투수의 기대치를 서서히 충족시키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8K를 기록하며 실점을 최소화 했지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복판으로 몰리면서 두 자리수 안타와 홈런을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019시즌 9승9패 3.14를 기록한 아오야기 코요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아오야기 코요 투수는 2018시즌 2군 다승왕 출신으로 2019시즌(팀내 다승 2위)을 보냈으며 투심의 각이 독특했고 위기관리 능력도 경험이 축적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실투가 거의 없는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승리를 기록했다.
주니치는 일요일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3-10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시즌 3승6패 성적. 마운드가 붕괴 된 경기. 다만, 3명의 투수만 소진했고 9회 3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반면, 한신은 일요일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1-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승7패 성적. 팀타율 최하위(0.201)을 기록중인 타선의 문제점이 나타났고 나카타 겐이치 선발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경기.
야쿠르트와 경기에서 변칙적인 투구 폼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데 성공한 아오야기 코요 투수 이지만 신인급 타자들이 팀의 중심이 되었던 야쿠르트와 달리 주니치 타선에서는 아오야기 코요 투수에 강했던 타자들이 포진해있다. 또한, 한신 타선은 리그 최약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주니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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