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가 새롭게 영입한 가브리엘 이노아 투수는 NPB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6/23) 홈에서 한신 상대로 5이닝 9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2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가브리엘 이노아 투수는 MLB에서는 2016~2019시즌 4승13패 5.39를 기록했으며 2019시즌에는 볼티모어 소속으로 선발 13경기 포함 36경기에 나와서 1승10패 5.61로서 저조한 기록을 남겼던 상황. 시범경기(3경기 1승1패 1.80) 에서는 좋았지만 확실하게 아웃 카운트를 잡을수 있는 구종이 없고 좌타자와 승부에 취약했던 MLB 시절의 모습이 일본무대 첫 실전 등판에서 이어졌던 상황.
2019시즌 11승8패 2.59를 기록한 크리스 존슨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볼넷 6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로서는 52년 만에 사와무라상을 받았던 2016시즌의 강력함은 사라졌다고 볼수 있고 시즌 출발을 패전으로 시작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다고 생각 되는 투수인 만큼 개막전 보다는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기대 된다.
야쿠르트는 일요일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0-1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4승5패 성적. 야마다 히로키 투수가 1.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자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반면, 히로카프는 일요일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5승1무3패 성적. 15안타(3홈런)을 폭발시킨 경기 였는데 하위 타선의 반등이 나타났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빅리그에서 1승10패 5.61을 기록한 가브리엘 이노아 투수의 NPB 무대 데뷔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인볼무대 연착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했던 모습. 히로카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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