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2:30 파르마 vs 피오렌티나
조회수 : 94 | 등록일 : 2020.07.05 (일)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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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똥강아지뚱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파르마는 지난 시즌 승격팀으로, 승격팀치곤 꽤나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시즌 초중반까지 리그 중상위권에서 경쟁했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힘이 빠지며 시즌 막판에는 중하위권까지 처지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다소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낸 파르마. 그래도 지난 시즌 잘 활용한 잉글리스를 완전영입하고, 윙어 얀 카라모를 임대하는 등 여전히 잔류가능성이 높은 팀 중 하나다. 리그 29경기에서 11승 6무 12패 기록.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14위를 기록했고, 시즌 막판 부임했던 벤센조 몬텔라 감독 체제를 유지했다. 몬텔라 감독도 부임 이후 별다른 반등을 보였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역시 불안하기 짝이 없다. 폴 리롤라, 에릭 풀가르 등 몇몇 선수들의 영입이 있었으나 반등여부는 미지수다. 17라운드 이후 과거 엠폴리를 맡았던 쥐세페 이아키니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리그 29경기에서 7승 10무 12패 기록.
 
 
 
 
파르마는 재개 이후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했고, 비록 최근 인터밀란-헬라스 등에 패하긴 했지만 선굵은 축구가 잘 통할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그 강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다. 피오렌티나는 이아키니 감독 체제에서 이전보다 훨씬 나은 행보를 보이고있다. 다만, 재개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로 좋지않다. 피오렌티나는 제공권이 좋지않은 팀이기 때문에 파르마의 코넬리우스-크루세프스키 등의 고공폭격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피오렌티나는 원정에서 선제실점시 동점 확률이 14%에 불과했다. 파르마가 제공권 혹은 카운터어택을 통해 선제득점만 할 수 있다면 쉽게 굳힐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파르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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