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시아는 승격팀으로, 지난 시즌 세리에B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승격팀치고는 나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번 여름 1부리그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어느정도 영입하는데 성공. 이번 승격팀 중 가장 잔류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팀이다. 리그 29경기에서 4승 6무 19패 기록. 22라운드 종료 이후 디에고 로페즈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으로, 세리에B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간신히 승격에 성공했다. 한 시즌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치곤 꽤나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며 1부리그 경쟁력을 갖춘 자원들을 다수 영입했다. 리그 29경기에서 11승 9무 9패 기록.
브레시아는 최근 10경기 4무 6패로 승리가 없었고, 로페즈 감독이 부임한 이후 6경기에서도 3무 3패로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되는 팀이기 때문에 크게 무너지는 패턴은 적지만, 대부분 주도권을 내주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잦은 파울을 범하며 위협적인 세트피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헬라스는 준수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경기력이 중상위권팀들 상대로도 충분히 통하고있다. 브레시아는 하위팀답지않게 제공권에서도 그다지 강점이 없기 때문에, 헬라스가 주도권을 꽉 쥐고 플레이하며 오랜만에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
헬라스베로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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