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의 KBO 심층분석] 2020년 7월 9일 KT VS KIA
조회수 : 98 | 등록일 : 2020.07.09 (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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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완써니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KT와 KIA 주중 3연전 마지막 대결 KT는 위닝 시리즈를 확정 지은상태 반면 KIA는 스윕패 위기에 처해 있다.

 

KT 선발로는 조병욱을 등판 조병욱선수는 2017년 KT wiz 에서 데뷔한 선수 평균구속은 138KM이며 최대 140의 좋은직구를 가지고

있다. 조병욱 선수는 직구 비율 60%로 직구로 결정구를 짓고 마무리를 하는 선수이다. KIA 상대 중심타자 터커에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나지완 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현재 4경기 출장해 승패가 없고 방어율은 4점대 방어율을 기록중, 결정구로 커터구질의 공을 던지는데 꽤 괜찮은 변화구이다. 상하 낙차가 아주 좋다.

타자앞에서 뚝 떨어지는 커터로 결정구를 짓는다면 헛스윙 유도 및 맞춘다고 하더라도 땅볼처리로 기아 타선도 쉽게 공략하기 힘들것이다. 원정 선발 평균 이닝도 5.1 정도 되니 어느정도 5이닝 이상은 식어버린 KIA의 타선을 묶어둘 가능성이 있다.

 

 

KIA 선발을 살펴 본다면 외인용병으로 용병2선발 급인 가뇽이 등판한다 사실상 외인1선발 브룩스보다 더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5승3패 시즌전적이며 아이러니하게도 브룩스가 방어율과 WAR가 좋고 높지만 반면 승패는 오늘 선발인 가뇽이 성적이 더 좋다. 

용병1선발 브룩스는 타자를 윽박지르면서 잡는 선수라면 가뇽은 맞춰잡고 142KM 직구와 구위로 승부를 본다. 

사실상 가뇽이 나왔을때의 KIA타선 지원도 빵빵한편...하지만 KT중심타자 로하스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테이블 세터진 조용호 황재균에게는 강한모습. 식어버린 KIA타선이 주중3연전 마지막 경기 스윕패의 위기를 모면하고 주말3연전 반등의 첫단추를 꿸수 있을것인가.  7위 6위간의 대결이라서 축구로치면 승점6점짜리 경기나 마찬가지....용병2선발 가뇽은 오늘 호투하여 위기의 빠진 KIA를 구해낼수 있을것인가?

 

 

 

박찬호의 최종픽 : KIA 일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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