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NC vs KT
조회수 : 100 | 등록일 : 2020.07.17 (금)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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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선발은 우완 스티븐 라이트다.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시애틀 등을 거쳤으나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으며,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5경기 평자 5.28을 기록했다. 시속 152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기반으로 커터-체인지업 등을 활용해 상대를 요리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KT 선발은 우완 소형준이다. 20년도 KT 1차 지명선수로, 유신고 시절부터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던 유망주다. 구위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확실한 승부구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라이트는 직전 등판에서 2.1이닝 만에 3실점으로 무너졌다. 기복이 꽤 심한 편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는 자원이지만, KT 상대로 꽤 강했기 때문에 기대해볼만하다(2경기 모두 1실점 호투). 소형준은 NC를 처음 상대하며, 원정에서 평자 10.22에 불과한 선수이기 때문에 첫 마산구장 등판이라는 변수가 좋지않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타격만 놓고보면 KT가 앞서있지만, NC도 몰아치기에 능한 팀. 소형준을 털어버릴 수만 있다면, 라이트는 다시 한 번 팀타격에 묻어가는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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