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는 최근 7경기 1무 6패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기존의 두 줄 수비 조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 해당 7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상을 내줬을 정도. 물론 이번 경기에서 나폴리는 밀리크(ST), 메르텐스(SS)가 결장하기 때문에 폴리타노(AMR), 로사노(AML)와 같은 후보 자원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문 스트라이커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로사노(AML)를 제로톱으로 활용할 것이라 현지에선 예측하고 있으나 그 완성도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다만 파르마의 수비 라인이 ‘민첩한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빠른 나폴리 공격 자원들이 활약할 여지는 열려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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