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은 강등이 확정됐다. 디비아지오 감독 부임 이후 더욱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정돈되지 않는 수비, 느린 역습 과정 등 팀전술 부분에서 강점이 전혀 없다. 동기부여까지 상실했기 때문에 로마가 일방적으로 두들기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로마는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라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며 AC 밀란, 나폴리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최근 제코(ST) 뿐 아니라 칼리니치(ST)와 여타 2선 자원들의 득점력이 살아난 상황이라 원정에서 불안한 스팔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