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토 투수는 직전경기(7/28) 홈에서 LG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4승5패, QS 7회 기록이며 7월 5경기 1승2패 7.18 성적. 6월(1승2패, 3.29) 투심의 제구가 잡히고 체인지업이 날카롭게 떨어지는 가운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던 투수이지만 7월 들어서는 0.318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고 직전경기에서는 포수의 리드를 거부하는 고집을 부렸다가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57, 상대전 2경기 1승 6.35 기록이 있다.
서준원 투수는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4승4패, 5경기에서 QS를 기록. 이전 7경기에서는 4경기 QS 투구와 3경기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가 최근 3경기 연속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한 상황. 최근 3경기 피안타허용률이 급등했고 결정구의 제구 또한 잡히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보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6.67, 상대전 1경기 1승 4.50 기록이 있다.
SK는 토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0-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24승1무49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추격조 불펜을 가동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의욕이 꺽인 타선은 3경기 연속 빈공에 그쳤다. 반면, 롯데는 일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8-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5승35패 성적. 토종 선발진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5할 승률에 복귀한 상황. 선발로 예정 되었던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 되면서 사흘동안 대기 했다는 것이 핀토 투수가 좋지 않고 팀과 타선의 리듬에서 롯데가 우위에 있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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