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한화 vs NC
조회수 : 98 | 등록일 : 2020.08.05 (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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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선발은 우완 김민우다.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유망주인데, 현재까지는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16경기에서 2승 7패 평자 6.75로 좋지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최고구속 150까지 끌어올리며 강점을 확고히 하고있지만, 포심-스플리터의 단순한 커맨드와 제구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있다.

 

NC의 선발은 우언 이재학이다. 쓰리쿼터와 사이드암 사이의 투구폼을 가진 자원으로,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기반으로 지저분한 볼끝을 자랑한다. 그간 체인지업이 떨어지는 각도가 예리하지못해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24경기 10승 4패 평자 3.82로 오랜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김민우는 7월 들어 5경기 2승 2패 평자 2.77로 순항하고있다. NC 상대로 올 시즌 2경기 모두 원정에서 등판해 썩 좋지않았는데, 홈 평자 2.29로 대전에서 잘 던지고있는 김민우이기 때문에 반등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재학 역시 기복심한 피칭을 이어가고있는데, 한화 타선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대량실점 여부는 의문이지만 김민우보다 앞서나가기는 쉽지않을 것. 게다가, NC는 불펜이 약해서 매 경기 후반부가 불안하다. 김민우가 NC의 강력한 타선을 5~6이닝 가량 붙잡을 수만 있다면, 이변가능성도 충분한 경기.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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