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8:00 오릭스 vs 치바롯데
조회수 : 93 | 등록일 : 2020.08.06 (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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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용택은퇴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오릭스 선발은 우완 야마자키 사치야다. 지난 네 시즌간 선발로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선수로, 지난 두 시즌간 선발등판은 4회밖에 없었다. 제구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구위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피안타율과 장타 허용 역시 적지않은 편.

 

지바롯데 선발은 우완 이와시타 다이다. 구위에 비해 제구가 말을 듣지않는 선수. 그래도 지난 시즌 제구에서 큰 향상을 보였고, 지바롯데의 상승세에 어느정도 공헌하는데 성공. 확실한 구위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만 유지하더라도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바롯데는 이틀 연속으로 10개 이상의 안타를 쳐내며 타격에서의 확실한 강점을 보이고있다. 지바롯데 선발 이와시타 다이는 올 시즌 오릭스 상대로 5.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통산 오릭스전 평자 2.39로 천적과도 같은 강점을 유지하고있다. 그렇지않아도 타격 침묵 중인 오릭스이기에, 이번 경기 역시 저득점에 묶여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릭스 선발 야마자키 사치야는 그간 잘 던지고있다가 직전 니혼햄 원정에서 3.1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것만으로 야마자키의 가치를 깎아내릴 순 없겠지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잘 나가는 지바롯데 타선을 만나기 때문에 저득점 접전양상으로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

 

 

 

 

 

 

치바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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