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8:00 니혼햄 vs 세이부
조회수 : 101 | 등록일 : 2020.08.06 (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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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의 선발은 좌완 카와노 류세이다. 19년도 전체 1순위 자원으로, 제구가 좋아 첫 시즌부터 즉시전력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있다. 아마추어 시절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선수들이 프로무대에서 부진하는 사례도 많았기 때문에 분명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세이부 선발은 우언 요자 카이토다.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오랫동안 1군무대 콜업을 받지 못한 선수로, 2군무대에서 오랜시간 을 보냈으나 기록자체는 좋았다. 언더핸더 특성상 짧은 이닝을 최소실점으로 마무리하는 게 핵심인데, 적어도 이러한 역할만큼은 나쁘지않게 소화해낼 기량을 갖추고있다.

 

니혼햄은 최근 홈에서 몇 차례 장타와 선발투수의 호투를 기반으로 적잖은 승리를 챙기고있다. 그러나 세이부 역시 장타를 기반으로 한 득점력이 좋은 편으로, 2차전에서 장타의 힘으로 연패로부터 탈출했다. 니혼햄 선발 카와노 류세이는 변화구 승부가 많은 편으로, 상대가 이것을 속아주지않았을 때는 급격히 흔들리면서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빈도가 어느정도 높은 편이다. 세이부는 사사구 유도가 매우 좋은 팀으로, 카와노를 상대로는 주자들을 쌓은 뒤 한 방의 장타로 대량 득점을 뽑아내는 패턴이 한 두 차례 나올 수 있다. 세이부 선발 요자 카이토는 지난 니혼햄전 6이닝 3실점으로 퀄스피칭에 성공했으며, 비록 타자를 압도하는 힘은 부족하지만 맞춰잡는 능력이 아주 좋기 때문에 니혼햄 상대로 크게 흔들리지않을 것. 카와노가 무너지면서 두 팀의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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