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퀴큰 론스 아레나로 불러들인다. 글리블랜드는 곧 모를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9 연패 늪에 허우적거리면서 8승 32패로 동부 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홈 성적마저 5승 16패로 아쉬운 상황. 프랜차이즈 스타인 트리스탄 탐슨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지만 허약한 전력은 바뀌지 않았다. 볼을 많이 들고 있는 가드진의 부진이 가장 아쉽다. 조던 클탁슨을 제외하면 최다 생산력이 열어진다. 그 탓에 클리블랜드는 평균 100점을 넘기도 어려운 빈공으로 일관하고 있다. 래리 낸스 주니어, 제디 오스만 등 3~4번 자원들의 득점력도 현저히 열어진다.
이에 맞서는 인디애나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월요일 원정경기를 내주며 동부 컨퍼런스 상위 2팀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 3패, 흐름은 나쁘지 않은데 주전 센터인 마일스 터너의 부상에 따른 빈자리가 아쉬울 따름이다. 터너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 때문에 토론토와의 지난 경기 나서지 못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어쩔 수 없이 주전으로 쓰게 된 탓에 벤치는 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클리블랜드다. 12승 8패의 훌륭한 원정 성적과 여전히 뛰어난 벤치 자원이 주전들의 뒤를 받친다. 보얀 보그다노비치, 대런 콜리슨,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로 이어지는 가드진의 효율성은 클리블랜드와의 비교를 불 허한다.
전력 차이가 굉장히 큰 매치업이다. 클리블랜드의 현재 전력으로는 인디애나의 강력한 수비를 등기가 어렵다. 글리블랜드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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