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5:30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조회수 : 47 | 등록일 : 2020.09.02 (수)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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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완써니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흥국생명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8/31) 중립구장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25:18, 25:20,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컵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8/30) 중립구장 경기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5, 25:13,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배구여제’ 김연경(18득점, 52.94%) 합류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영(17득점, 50%)도 타박상 부상으로 3세트 코트에서 떠나기전 까지 펄펄 날았던 경기. 이재영이 상대 목적타 서브를 견뎌냈는데 리시브가 안정되니 팀 역시 안정감을 찾을수 있었고 이적생 이다영 세터의 볼 배급도 만족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루시아(8득점, 19.44%)의 경기력 기복과 서브(팀 에이스 1개)가 강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국도로공사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도로공사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9/1)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8:25, 20:25, 25:20,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컵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8/31) GS칼텍스 상대로 2-3(17:25, 25:19, 23:25, 25:23, 5:15) 패배를 기록했다. 국내무대 데뷔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켈시(23득점, 34.38%)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4세트 하혜진과 교체 된 토종 에이스 박정아(5득점, 28.57%)를 비롯한 정대영, 배유나가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 누적 탓에 타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고은 세터가 GS칼텍스에 있을 당시 6.7%의 속공 점유율로 6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중앙 공격의 활용도가 높은 도로공사에 녹아들수 있을지 불안감이 있었는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외국인 선수만 바라보는 단조로운 공격 루트를 고집했다는 것도 보완해야할 부분으로 남았다.

 

김연경이 함께 코트에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상대팀은 위축 되었고 블로킹에 혼란을 가져왔다. 또한, 루시아의 타점도 좋았던 흥국생명 이다. 좌우 날개의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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