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투수는 직전경기(8/28) 홈에서 키움 상대로 3이닝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6승4패, 6경기에서 QS를 기록. 피안타허용률이 급등했고 결정구의 제구 또한 잡히지 않으면서 3연속 패전에 빠져 있다가 8월 첫 등판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고 8월(4경기, 2승 2.95)에 반등에 성공한 모습. 6월에서 7월 초반 까지 7경기에서 4경기 QS 투구와 3경기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던 서준원 투수의 공 끝 움직임이 재현 되기 시작했다.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4.40, 상대전 2경기 1패 10.00, 9이닝 10실점 기록이 있다.
양현종 투수는 직전경기(8/28) 원정에서 SK 상대로 6이닝 9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 9승6패, 10경기 QS 기록이며 8월(5경기 3승, 2.40)에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 8월11일 경기에서 150km 이상의 구속을 올시즌에 처음 기록한 이후 직전경기에서도 149km 까지 구속을 찍은 상황. 또한,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도 살아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3패 4.21, 상대전 1경기 1승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50승45패 성적. 가뇽 투수의 7이닝 2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타선은 10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롯데는 2연패 흐름 속에 47승1무45패 성적. 6위 기아에게 1.5 게임차로 뒤쳐지게 되었으며 이대호와 마차도가 동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공격의 리듬이 끊어졌던 경기.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구속을 회복하면서 자신감 까지 회복한 양현종 투수가 상대전 강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더블헤더 2경기에서 롯데의 스트레일리 투수가 선발로 나오는 만큼 더블헤더 1경기를 반듯이 잡아야 하는 기아가 된다.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기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