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0:00 덴버 vs 포틀랜드
조회수 : 156 | 등록일 : 2019.01.13 (일)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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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한강갈사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덴버는 개막 이후 40경기에서 28승 12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이적생 폴 밀샙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요키치-머레이-해리스의 공격력에만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났다. 윌 바튼-마이클 포터 주니어 등 포워드 자원들이 복귀한다면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출 가능성도 존재. 7연승 이후 밀샙-해리스가 아웃되며 샬럿-애틀랜타에 패배했다. 그러나 홈에서는 다시 특유의 수비조직력이 큰 힘을 발휘하면서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개리 해리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백투백 일정이다.
 
 
포틀랜드는 기존 릴라드-맥컬럼의 원투펀치에 더욱 강화된 벤치 전력으로 서부의 새로운 빌런으로 거듭났다.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 너키치의 존재는 매 경기 상대와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아미누-터너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기 때문에 약팀에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벤치 전력이 다시금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경기에서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토론토-클리퍼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잡아냈다. 모 하클레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덴버는 홈에서 11연승 중이고, 이 기간 동안 평균 113점이 넘는 득점력으로 상대를 제압해왔다. 포틀랜드는 원정만 가면 수비조직력이 무너지면서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팀인데, 덴버가 홈에서 공수 밸런스가 아주 좋은 수준이기 때문에 포틀랜드의 스윙맨과 벤치 전력 등 믿고 맡길 수 없는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릴라드만큼이나 중요한 선수가 너키치인데, 요키치 앞에서 침묵하지는 않겠지만 이전만큼의 생산력과 공격전개능력을 보일 수 있을지는 의문. 덴버는 백투백 일정에서도 5승 1패로 매우 강했다. 벤치 전력과 홈의 이점을 갖추고 있는 덴버의 승리를 예상한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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