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이후 43경기에서 29승 14패로, 스테픈 커리가 복귀한 이후 4연승에 성공했으나 직전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완패했다. 라우리와 이바카에 철저히 당하면서 커-탐-듀-그린의 판타스틱 4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그린이 복귀한 이후 에도 꽤나 흔들리고 있다. 홈 3연패를 간신히 탈출했고, 션 리빙스턴은 복귀했다. 커즌스는 19일 복귀를 목표로 하고있다.
덴버는 홈에서 12연승 중이고, 이 기간 동안 평균 113점이 넘는 득점력으로 상대를 제압해왔다.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도 올 시즌 홈에서 2점차 승리를 거둔바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현재 약점인 인사이드를 요키치가 꾸준히 공략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나 듀란트의 슈퍼캐리로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는데, 덴버와 같이 홈에서 공수밸런스가 좋은 팀을 상대로는 다시 한 번 그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승률 5할 이상의 상위팀 상대로 덴버는 16승 7패인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9승 12패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도 잊지말자. 덴버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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