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2:25, 19: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13:25, 29:27, 26:2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34득점, 44.29%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던 라자레바(15득점, 36.59%)가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경기력의 기복이 나왔고 팀 서브리시브 효율성이 25%에 그쳤던 탓에 2명의 블로킹을 상대해야 했던 공격수들의 오픈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서 블로킹(5-7) 득점에 밀리고 유효 블로킹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한 경기. 서브(1-3)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으며 육서영이 책임졌던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과 리베로 신연경은 플레이는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와 블로킹에서는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지만 조송화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던 김희진(6득점, 15.38%)의 속공과 오픈 공격 성공률이 형편없었던 패전의 내용.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0:25, 17: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25:19, 25:16, 20:25, 24:26,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켈시 페인(13득점, 34.21%)이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박정아(7득점, 28.57%)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으며 팀은 32.67%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기대했던 정대영과 배유나의 중앙 옵션도 블로킹(4-9)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상황. 또한, 경기후 김종민 감독이 "리시브, 서브, 블로킹, 공격까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라고 밝혔을 만큼 1세트를 빼앗긴 이후 2,3세트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왔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리시브 싸움에서 승패의 명암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리시브 라인이 불안하다는 공통 된 문제점을 갖고 있지만 문정원, 임명옥이 버티고 있는 도로공사의 리시브 라인이 발전 가능성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줄수 있다고 생각 된다. 한국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는 IBK기업은행이 1승4패 열세를 보였다. 올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별 경기력이 요동치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의 모습이 나타났고 있다. 두 팀 모두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수 있는 힘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서로가 상대를 자신들의 제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 물고 물리는 접전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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