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부산KT 서울삼성 KBL분석
조회수 : 46 | 등록일 : 2020.11.15 (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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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부산KT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91-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82-79 승리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었으며 시즌 5승9패 성적. LG 상대로는 마커스 데릭슨이 뇌진탕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브랜든 브라운(20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 중심으로 2경기 연속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니온 경기. 허훈(15득점, 10어시스트), 양홍석(21득점, 8리바운드)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으며 김영환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3쿼터(20-14)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변형 된 지역방어의 완성도가 높았으며 박준영(17득점, 6리바운드)의 부활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 이다.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1/14)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3-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8패 성적. 오리온 상대로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가 없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상대 보다 턴오버(15-7)가 2배 이상 많았으며 4쿼터(21-25) 울렁증이 재발한 경기. 12개 3점슛을 40% 적중률 속에 기록한 부분은 나쁘지 않았지만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백투백 원정 일정을 위해 힘을 분산하는 과정에서 출전 시간이 늘어난 식스맨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벗어난 아이제이아 힉스(16득점, 11리바운드)의 에너지와 팀 공격에 윤활유가 되었던 베테랑 김동욱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백코트 싸움과 외곽포 대결에서 KT는 삼성을 상대로 좋은 상대성을 보여줬다. 또한, 삼성 공격의 출발이 되고 있는 김동욱을 양홍석 카드로 제어할수 있을 것이며 김준일이 빠진 삼성의 토종 빅맨 포지션을 공략할수 있는 김현민, 김민욱 카드로 갖고 있다. 부산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부산KT가 원정에서 89-82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이 부상 복귀전 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마커스 데릭슨(26득점, 14리바운드)와 김영환(18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승부처에 존 디펜스 수비가 성공을 거둔 경기. 토종 빅맨 김민욱(17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존 이그부누(2주)의 결장 공백을 최소화 할수 있었으며 12개 3점슛을 46.2%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다만, 마커스 데릭슨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4쿼터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서울 삼성은 제시 고반(18득점), 김준일(14득점), 임동섭(14득점)의 분전이 나왔지만 개막후 4경기째 연속 되고 있는 89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백코트가 느렸던 탓에 속공으로 실점을 연속해서 허용했고 이관희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가운데 이호현, 김현수는 상무에 입대한 천기범의 공백을 메우는데 있어서 2%가 부족했던 상황. 


마커스 데릭슨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마커스 데릭슨은 계속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상황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번 일요일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또한, KT는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있으며 삼성은 전일 경기에서 30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한 장민국을 제외하고는 주축 선수들이 모두 27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KT와 경기 일정을 준비했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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